[거제도 가볼만한곳] 신선도 놀고가는 신선대, 해금강 선상유람. 데이트/가족여행코스 추천 여행지

 

 

 

추석연휴때 가볼 만 한 곳으로 추천받아 방문한 바람의언덕을 지나 우리는 신선대로 왔다.

 

바람의언덕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조바란다.

 

[거제도 갈만한곳] 바닷바람 시원한 바람의언덕. 데이트, 가족여행코스 추천 여행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바로 옆에 부터 있어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 할 수 있다.

 

 

 

 

 

 

 

 

신선대의 소개문과 신선대 까지 오는 지도이다.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기다 갈 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신성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 라고 불리며,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의 제사를 올리면 소원을 이뤄 준다는 속설이 있는 바위다.

 

그만 큼 수평선이 아름다운 비취색깔의 바다와 오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절경이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그래서 그런걸까 여러 예능프로그램, 광고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 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고한다.

 

 

 

그럼 한번 그 절경 한번 구경하러 가보도록 하자.

 

 

 

 

 

 

신선대를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부터 저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오른쪽으로는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있는데 물과 몽돌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것이 비취 보석이 빛나는 것 같이 아름답다.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며 잔잔한데 정말 도사가 내려와서 놀고싶을 정도로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걸까,

 

몽돌을 반출하는 사람들이 많아 매년 몽돌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니, 아름다운 우리 경관을 지키기 위해 이쁜풍경을 눈으로만 담아가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자연공원법 위반으로 과태로도 부과 된다고 한다.

 

 

 

 

 

 

 

 

약 10분정도 나무길을 걷다보면 바위가 나오는데,

 

누가봐도 갓바위라고 위용을 뽐내고 있는 큰 바위가 보인다.

 

이건 설명안해줘도 갓바위처럼 생겼다.

 

속으로 웃으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절경을 즐겨본다.

 

 

 

 

 

 

 

갓바위와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한번 사진을 찍어본다.

 

어떻게 찍어도 너무 아름다운 경관이다.

 

매년 풍파가 되어 조금씩 부서진다고 하는데 그 또한 너무 아까울 정도.

 

 

 

 

 

 

 

 

 

이러한 절경을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해금강 선상유람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여러 섬과 해금강을 돌며 선상유람을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체험하고자 방문하였으나...

 

일몰 일출시간에 따라 매일 체험시간이 달라지며 시작/마감시간 또한 달라진다고 한다.

 

우린 약 오후 5시쯤 방문 하였으나 마감 되었다고하여 체험 해 볼 수 없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 만큼 유명한 선상유람이라고 하니 구독자 분들은 꼭 한 번 해보길 권장한다.

 

 

 

 

우리는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거제도의 명물 밤게탕을 먹으러 갔다.

 

맛집추적기 '맛추기' 가 추천드리는 바람의언덕/신선대 근처 밤게탕 맛집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거제도 맛집] 꽃게탕말고 밤게탕 ! 바람의언덕 근처 얼큰 시원한 밤게탕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