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볼만한곳] 바닷바람 시원한 바람의언덕. 데이트, 가족여행코스 추천 여행지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부산 창원 진주 마산 사천 등 경상도 권에서 알아주는 유명 여행지라고 한다.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에 가볼만한곳 으로 선정이 되어 방문하게되어 리뷰를 남겨 본다.

 

 

 

이곳은 왕복 2차선 도로를 통해 들어가는데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에 힘이 들 수 있으나 우리는 운이 좋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비용은 무료 이다.

 

 

 

 

 

 

 

거제 바람의언덕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는 '거제도 바람의언덕핫도그'이다.

 

자칭 거제명물이라고 불리우며 매우 유명한 핫도그이다.

 

 

바람의언덕 입구에 바로 있길래 우리도 핫도그 2종류를 먹어봤다.

 

 

 

 

치즈핫도그, 오리지널 핫도그 2가지가 있으며

 

두종류 다 3,000원으로 가격은 동일하다.

 

맛은 SoSo~.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한번쯤 먹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입구 초입에 있는 바람의언덕길 이라는 둘레길 코스경로 및 소요시간 이다.

 

 

우리는 주요 관광지인 바람의 언덕만 보고 오기로 했다.

 

모든 관광지를 둘레길로 걸어서 관광할 때에는 총 3시간 30분이나 소요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하길 바란다.

 

 

 

 

 

 

 

 

 

 

 

바닷가 길을 쭉 따라서 걸으면 산책로 같은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바람의언덕의 마스코트인 풍차가 있다고 하니 따라가 보자.

 

 

저 멀리 보이는 풍차를 등대삼아 고고싱 ~

 

 

 

 

 

 

 

 

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거북손, 소라, 고동 등을 파는 곳이 여러군데가 있다.

 

바로 밑이 바닷가 이다보니 채집물을 판매 하시는 것 같다.

 

이를 즐기는 분들은 이런 곳에서 소주 한잔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바닷가 쪽으로 가면 도장포 마을이라고 옛날 대한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원나라, 일본 등 을 무역하는 도자기배의 창고가 있었다 하여 도창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마을이 있는데.

 

이 곳은 여러 해산물과 먹거리를 팔고 있으니 도장포마을에서 식사한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다.

 

 

 

하지만 저녁식사를 예약을 해놔서 바로 바람의언덕으로 직행 ~

 

 

 

 

 

 

 

 

 

굽이굽이 오르막내리막 약 10분정도 걸으니 바람의 언덕 마스코트 풍차가 나왔다.

 

 

예상한대로 역시 커플과 가족이 많다.

 

데이트코스, 가족여행코스 명물답다. 왜 추석연휴 가볼만한곳으로 선정되었는지 알 것 같다.

 

 

 

 

 

 

 

 

이곳은 특출나게 볼거리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갈만한 여행지로 꼽히는 이유는 힐링이 아닐까 생각 된다.

 

 

사람은 많지만 시원하고 시끄럽지 않은 잔잔한 여운을 주는 여행지다.

 

힐링 여행 이라고해도 무리가 아닌 거제 한 변두리의 행복한 여행지로 평소 답답한 내마음을 해소 시켜주는 것같다.

 

 

 

 

이 곳은 곳곳에 벤치가 많아 앉아서 휴식을 할 수 는 있으나 사람이 많아 오래앉아 있지는 못하고 바람만 쐐고 왔다.

 

하지만 이 외 에도 근처 가볼만한 곳은 많으니 걱정하지 말고 아래 포스팅 2편을 보도록 하자

 

 

[거제도 갈만한곳] 신선도 놀고가는 신선대, 해금강 선상유람. 데이트/가족여행코스 추천 여행지

 

 

 

맛집추적기 '맛추기' 가 추천드리는 바람의언덕 근처 맛집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거제도 맛집] 꽃게탕말고 밤게탕 ! 바람의언덕 근처 얼큰 시원한 밤게탕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