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가볼만한곳] 웨이브파크 Best! 서울 근교 당일치기 서핑과 물놀이 워터파크가 가능한 곳

웨이브파크

경기 시흥시 거북섬 둘레길 42

주차장 무료- 자리협소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 근교 서핑 가능한 물놀이장을 다녀 왔다.

 

여기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올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워터파크다.

 

겨울에는 15-20도 정도의 미온수로 채워준다고 하니 서퍼로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지만 나는 오늘 서핑이 아니고 그냥 물놀이 하러 왔지 ^^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웨이브 파크로 향하기로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려고 했는데 차가 너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인근 도로에 전부 불법주차 할정도로 주차 할 자리가 협소하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가 있으니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사람은 아래 셔틀버스 시간표를 보고 가면 된다.

 

 

 

 

나는 운이 좋아서 눈 앞에서 차가 빠져나가 주차장에 세울수 있었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큰 규모.

 

귀여운 곰인형이 반겨주고 있다.

 

 

 

웨이브 파크 가격표는 아래를 참고하자.

 

 

 

 

 

 

 

이 곳은 서핑과 물놀이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서울 근교 서핑 할 수 있는 곳이 양양이 유일한데, 가는 소요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인것 같다.

 

시간당 서핑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오히려 좋아, 원하는 만큼만 할수 있어서 좋아.

 

 

 

웨이브파크 입장료는 4만원, 나는 하나카드 반값 행사를 하고 있어서 2만원에 입장 할 수 있었다.

 

 

입장하면 팔찌에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데 잔액은 나갈때 환불 받을 수 있다.

 

들어가면 바로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다.

 

구명조끼가 없으면 대부분의 풀장을 사용하지 못하니 꼭 빌릴 수 있도록 하자.

 

야외로 나오면 서핑보드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서핑을 즐길사람은 야외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자.

 

 

 

웨이브파크는 크게 두개 존으로 나뉜다.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프존 과 아이들과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 존.

 

서핑은 고급자와 초심자 존으로 나뉘는 듯 했다.

 

그리고 우리가 놀러 간 웨이브존은 어린아이들이 굉장히 많았다.

 

 

 

 

어른 타깃보다는 어린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듯 키즈풀이 굉장히 잘 되어 있었고

 

웨이브존의 기본 수심 도 그렇게 깊지 않았다.

 

그렇게 다이빙도 즐기고, 스파도 즐기고 레펠하강? 하는것도 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체험하는 것도 있으나, 이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됨으로 따로 체험하지 않았다.

 

 

 

 

 

 

 

 

놀다보니 넘나 배고파서 푸드코트를 갔는데 생각보다 먹을께 없다...

 

떡볶이, 우동, 돈까스, 국밥 등등 이런걸 파는데 웨이팅도 길고 양도 그렇게 많지 않다.

 

 

 

그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파는 핫도그 사먹으며 허기를 때웠다.

 

어른 4명이서 놀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놀았던거 같으나,

 

하나카드 반값 할인이 아니였으면 조금 비싸다고 느낄것 같다.

 

하지만 서핑을 즐기기엔 파도도 좋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 서울 인근에 사는 서퍼들이라면 한번 쯤은 오는걸 추천한다.

 

자주 올 수 있는 사람은 서핑보드도 보관이 된다고 하니 매번 무거운 보드를 안들고 와도 되는것 또한 장점이다.

 

다음에는 서핑을 즐기러 한번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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