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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만 리뷰한다

[성남 분당 수내역] 크로플도 맛있는 커피맛집 카페 '가배진'

by 좌니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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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내 혈액과도 같다.

 

매일매일 충전 해줘야 되거든 ,,,,

 

주말 아침, 반 좀비상태로 커피 수혈하기 위해 근처 카페를 찾다가

 

 

성남 분당 수내역 1번출구 근처에 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한다,

 

 

 

 

 

 

 

 

 

그 이름 '가배진'

 

무슨 카페이름이 수학문제같다 ,,, 뜻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면 감사하겠읍니다 ^^..

 

 

어쨋든 커피 마시러 고고

 

 

 

 

 

 

 

무슨 아메리카노가 1,500원 밖에 안한다고 한다. (take out한정)

 

우리는 '오늘의 커피'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오늘의 커피는 원두 선택을 할 수 있다.

신맛(산미) / 쓴맛 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쓴맛을 고름, 원두이름은 까먹었다 ^^

 

 

 

 

 

근데 같이 가신 분이 크로플이 먹고싶으시다고 한다,,, 요즘 SNS에서 핫한 ITEM이라며 ,,,

 

크로와상 처럼 바삭한 와플모양 빵이라고 한다.

 

그렇군이라고 생각하며 크로플도 추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잠시 기다리다 보니 커피 2잔이 금새 나왔다.

 

이건 2천원 커피가 아니다, 4천원은 받으셔도 괜찮을 것 같은 맛과 향,

 

헤이즐넛 커피는 달지않고 헤이즐넛 풍미를 충분히 즐기며 커피 향 또한 잘 살아있다.

 

저가 브랜드커피를 생각하고 마셨는데 왠만한 까페 커피보다 진하고 깊다.

 

그리고 이 Plating 을 봐라, 어딜봐서 2,000원 짜리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생각이 들겠나,

 

감성이 충만해 진다 ,,,,,,

 

누가 그랬지 커피는 혀와 코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느끼는 것이라고 .

 

그 마음, '가배진'에서 채울 수 있다....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싶은자 가배진으로 가라.

 

 

 

크로플

 

커피를 마시고 감동에 잠시 빠져있을 때 나온 크로플.

 

처음 봤을땐 음 그냥 와플이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 그생각은 틀렸다.

 

크로플은 돈까스보다 바삭했고, 위에올라간 하겐다즈, 메이플시럽이 끼얹져진 이 존재는 달다구릴 좋아하지 않는 나 조차 매료시켜 버렸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돈까스가 빵으로 태어나면 이런 느낌일까,

 

 

 

 

 

 

디저트 류는 난 잘 추천하지 않는 편인데 '가배진'에서 크로플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각, 후각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가배진 추천합니다 ^^ 3번가세요.

 

 

 

성남 까페 가베진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32 코리아나빌딩 118호 (수내역 1번출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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